세상의 모든 이별을 위해 바치는, 보이지 않는 영화 음악.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정규 8집 [Blind Film]
 
 
이번 앨범은 “Blind Film” 보이지 않는 영상음악이라고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특별히 변한 것은 없습니다.. 뭐.. 저는 변한게 없다 느껴질지라도 제 심경의 변화가 저도 모르게 있었다면 음악에서 무의식적으로 표현되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드네요. 암전된 상태에서 피아노를 친 적이 있어요..소리가 더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들 때. 그렇게 그냥 눈을 감으면 오히려 빛이 보입니다. 내 안에 있는 빛.. 내가 만드는 빛들 말이죠. 그리고 영상처럼 그림들이 그려집니다. 영화처럼.. 꿈처럼.. 눈을 감고 있어도 보이는.. -이루마 1 Oct, 2013-
 
 
총 11곡으로 구성 되어있는 이번 [Blind Film] 앨범에는 동명의 2번 트랙 “Blind Film”이 타이틀 이며, 예전 이루마의 음악에서 보여지는 감성보다 훨씬 더 성숙하며 작곡가의 고뇌가 느껴지는 곡이다. “Forest Fantasy”는 기발매 되었던 “몽환의 숲” 의 피아노 버전으로 감성 연주 곡으로 재 탄생 되었다. 그 외 수록된 2곡의 피아노 퀄텟은 클래식한 느낌의 연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풍성한 현악기의 느낌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색다른 이미지를 선사하였다. 영상이 흐르는 듯한 몽환적인 이루마 만의 선율로 팬들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자켓 촬영 작업에서도 “춤추는 사진작가” 강영호와 함께, 예술가의 고민과 창작의 고통을 사진을 통해 잘 표현하였으며, 지난 앨범에도 함께 하였던 이재훈, 황병준 엔지니어와 함께 후반 음반 작업으로 앨범의 완벽한 사운드를 구현하였다.
 
 
[앨범듣기]